신혼여행지로 신랑이 피지를 가자고 했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피지로 결정!!

비행거리는 길지만 신혼여행지로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 말할 수 있었습니다.

제가 머문곳은 마나리조트와 힐튼리조트였습니다.

마나리조트 허니문부레에서 정말 편안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.

허니문부레의 특권인 전기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씐나게 드라이브도 즐기고 다녔네요.

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무래도 씨스프레이입니다 ㅋㅋㅋ

스노클링을 하며 물고기가 마치 손이 잡힐 듯 재미있었구요.

원주민 마을에가서 환영식도 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.

반잠수함을 타고 이쁜 물고기들을 보고 상어도 봤어요. 신기방기했죠.

모든일정이 끝나고 저녁시간 이후에 심심해 하실분들은 마나리조트에서 하는 공연을 감상해도 좋을것 같아요.

저는 요일마다 공연은 다르지만 원주민 공연을 봤어요. 신다던데요 ~

마나에서 식사는 다 입에 잘 맛았던것 같아요. 다행이지요 ㅋㅋ

힐튼리조트로 이동해서 퓨어피지 등  선물을 쇼핑하고 그날 저녁 바다낚시를 했어요♥

불행인지 다행인지 제트보트가 고장이 났다고 하여 함께 간 부부들이 모여서 낚시를 즐겼드랬죠.

우리 신랑이 제일 큰 물고기를 잡아서 더 기억에 남아요

배위에서 먹은 회 맛은 *.* 어머나 ㅋㅋㅋ 좋아라 ㅋ 형용불가

신랑은 아직도 가이드분 칭찬을 합니다.

좋은 가이드분 만나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.

피지애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

신랑이 꼭 후기 남기라고 했어요... 신랑이 보겠지요? ㅋㅋㅋ

신랑아. 우리 꼭 다시 피지가자~ ㅋ